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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거하는 그분의 말씀...

내가 가장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은 말씀을 읽고 주시는 영감을 글로 정리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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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삶에서

기드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사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징표를 구해서 이슬이 양털에 맺히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300명의 군사를 뽑으신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기드온의 삶을 성경에서 읽어보면서 그보다 더 위대한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첫째로 사사기 6장 8-14절을 읽어보면 기드온이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을 버리셨냐" 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반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기드온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언제 그랬냐?" 고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너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고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일들의 모든 것을 주장하시며 촛점을 잃지 않으십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십니다. 그래서 딴 길로 빠지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자는 그가 전해야 하는 말씀을 기드온에게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는 다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둘째로 기드온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8장 23절에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기드온의 삶은 그가 경험한 이적과 기사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고 다스리시는 여호와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쩌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사인을 보여 주신다"라고 말을 할 수 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을 버리셨냐고 불평하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적과 기사는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주권자로 인정하게 도와주는 도우미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 우리가 이적과 기사를 쫓기만 하면 안되겠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개인적으로 침묵을 지키시는 것 같습니다. "15년동안 이렇게 성경번역 선교를 하려고 준비하였는데 이제와서 이게 뭐냐..?" 라고 외치는 저희들에게 기드온에게처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시간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큰 실망을 한 저희들이 하나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가 다시 회복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뭐 하나" 하고 이적과 기사로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찾던 저희들이 다시 하나님을 우리 인생을 다스리시는 주님으로 세워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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