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August 2012

간또대지진때 조선인학살사건

 

1923년 일본 간또지방에서 일어난 큰 지진을 계기로 일제가 재일조선동포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도꾜와 요꼬하마를 중심으로 한 간또(관동)지방에서는 일본력사상 최대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 돌발적인 대지진은 화재를 동반하여 간또지방의 대부분지역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었다. 지진으로 하여 70여만호의 살림집이 파손되고 공공건물들도 파괴되였다. 또한 14만여명의 사망자와 행방불명자가 났다. 도꾜와 요꼬하마의 량곡창고들은 불타버렸고 수도관들과 가스관, 가스탕크들도 모조리 폭발되였다. 철도와 전신전화선들을 비롯한 교통통신수단들도 완전히 파괴되였다. 그러나 일본반동정부는 사상자들과 리재민들에 대한 아무런 구제대책도 취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일본인민들속에서는 민심이 소란해지고 정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였다. 일본반동정부는 인민들의 반정부적감정을 딴데로 돌림으로써 지진으로 인하여 조성된 심각한 사회정치적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학살만행을 조작하였다.

9월 2일 일본《천황》은 이른바 《칙령》으로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일본반동정부는 《조선사람들이 방화한다》, 《조선사람들이 우물에 독약을 친다》는 등 모략선전을 벌려 민족적대립감정을 고취하였다. 이와 함께 한때 조선총독부의 정무총감을 하면서 조선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내무대신 미즈노 렌따로를 시켜 지바현 후나바시해군무전국을 통하여 전 일본에 《조선인박멸》을 긴급명령케 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군대와 경찰, 재향군인, 《자경단》, 《청년단》, 우익《반공》단체들과 불량배들은 재일조선인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보기만 하면 쏴죽이고 찔러죽이고 불태워죽이거나 물에 던져 죽였으며 어린이들을 줄을 세워놓고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목을 자르거나 조선사람들의 팔다리를 톱으로 켜고 생눈을 식칼로 도려내는 등 식인종의 살인귀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일제는 재일조선인들을 모조리 찾아내여 학살하기 위하여 골목마다 피난민들을 붙들어놓거나 《검문소》를 만들어놓고 조선사람들이 발음하기 힘들어하는 일본말을 시켜보면서 조선사람을 골라내여 그자리에서 학살하였다. 요꼬하마에서는 250명의 조선동포들을 태운 배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다음 바다에 침몰시켜 집단학살하였다. 일제가 간또대지진때 학살한 재일조선인수는 무려 2만 3 000여명에 달한다. 일제는 학살만행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엄격한 보도관제를 실시하는 한편 도꾜에 거주하고있는 외국사람들을 한곳에 수용하고 출입을 단속하였다.

이 사건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야수성과 잔인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놈들이야말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드러내놓았다.

룡남산과 더불어 빛나는 선군령도의 자욱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주체49(1960)년 9월 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할 원대한 구상과 포부를 안으시고 김일성종합대학에 혁명활동의 자욱을 옮기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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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시기에 벌리신 혁명활동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더 깊이 체득하고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보람찬 배움의 나날인 동시에 수령님의 선군혁명사상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인민군부대와 군수공업부문에 대한 현지지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령도로 아로새겨진 영광스러운 선군혁명활동의 나날이였다.

김일성종합대학시기 선군혁명령도를 통하여 문무를 겸비한 선군령장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남김없이 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은 선군혁명위업계승의 첫 기슭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업적으로 민족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선군사상에 대한 심오한 탐구

김일성종합대학에 령도의 자욱을 옮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고급중학교시기 군사학강의와 전술훈련장, 실탄사격장에서 체득하시고 쌓으신 폭넓은 군사지식과 풍부한 군사적경험에 토대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군사리론, 주체전법을 깊이 체득하시고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1(1962)년 8월하순부터 10월초까지 평양시 룡성구역 어은동에서 진행된 군사야영훈련에 참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은동군사야영지에서 현대정치가는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는 사상과 군사제일주의사상을 밝히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선군혁명위업계승의 확고한 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시였다.

주체51(1962)년 9월 11일 이른새벽 아침운동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오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야영생들과 뜻깊은 담화를 나누시였다. 이날 야영소 대대정치부에서 사업하고있던 한 야영생이 위대한 장군님께 이제는 그만하고 들어가셔서 더 중요한 사업을 보셔야 하지 않겠는가고 말씀드렸다.

김일성종합대학에 령도의 자욱을 옮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하시느라 늘 바쁜 시간을 보내고계시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그였기에 군사야영훈련보다도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시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말씀드렸던것이다. 그의 말을 듣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은 그저 기회만 있으면 나한테 들어가라는 소리만 하는데 동무가 말하는 중요한 사업이란 뭡니까, 지금 나에게는 군사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자 그 야영생은 그러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앞으로 군사사업을 맡으시려는가고 문의하였다. 그 야영생의 물음에 조금도 탓하심이 없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문과 무를 다 중시한다고, 정치가는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말의 참뜻은 정치가가 군사를 알아야 한다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정치가가 왜 군사를 중시하고 문무를 겸비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현대정치가는 군사를 알아야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우리 나라의 정세는 매우 긴장하다고 하시면서 적들이 계속 무력을 증강하면서 빈번히 침략적인 군사훈련을 벌리고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새 전쟁을 일으킬 기회만 노리고있는 조건에서 현실을 바로보고 그에 대처한 군사적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군사를 모르는 정치가는 진짜정치가가 아니라고, 현대정치가의 권위와 역할, 그의 실력은 비상한 군사적지략과 담력, 뛰여난 령군술에 있다고 하시면서 나는 군사제일주의를 주장합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총대를 중시하고 언제나 총대를 제일시한다는것을 숨기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무모한 칼부림에 혁명의 총대로 끝까지 맞설 굳은 의지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군사제일주의사상, 총대중시사상은 어버이수령님의 선군혁명사상의 빛나는 계승발전이며 시대와 혁명을 선군의 길로 이끌어갈 신념과 맹세의 천명이였다.

문무겸비에 관한 사상과 군사중시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김일성종합대학시기에 군사제일주의사상, 총대중시사상을 굳건히 다져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야영훈련기간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 탁월한 군사전법과 령군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기 위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는 과정에 장차 실현하실 선군정치의 사상리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하시였다.

주체51(1962)년 9월말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병실에 새벽 1시가 넘도록 불이 켜져있는것을 본 야영소대대정치부의 초급일군들이 밤을 새우시는 그이의 건강이 념려되여 이제 다문 얼마간이라도 쉬시기를 간절히 말씀드리려고 그이께서 계시는 방으로 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보시던 책을 놓으시고 이 밤중에 어떻게 왔는가고 하시면서 어서 들어오라고 반색을 하시였다. 아직 방에 불이 꺼지지 않고있기에 왔다는 그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벌써 1시가 넘었는가고,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그보다 더 길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매일같이 밤을 새우시는 사연이 무엇인지 알고싶어 한 야영생이 그이께 무슨 중요한 론문저술준비를 하시는가고 문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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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문제를 《대북정책》의 기본항목으로 내들고 추구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이 반공화국대결책동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큰 의의를 부여한것은 다름아닌 반공화국《인권》소동이다. 보수패당은 공화국에서 역적죄를 짓고 월남도주한 변절자들을 비롯한 인간쓰레기들을 규합하여 반공화국단체들을 조직하고 이자들을 그 누구의 《인권실태》의 《증인》으로,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돌격대로 써먹는 한편 《탈북자》문제를 《인권》문제로 둔갑시키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보수패당이 집권이후 《탈북자》문제를 핵문제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 북의 눈치를 볼수 없는 《중대한 과제》라고 떠벌이면서 《대북정책》의 기본항목으로 다루어왔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현 보수당국은 《탈북자》들을 남조선으로 유인, 랍치해가기 위한 《유인정책》, 남조선사회에 적응시키기 위한 《정착지원정책》,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써먹기 위한 《리용정책》을 실시하였다.

여기에서 《정착지원정책》은 괴뢰통일부가 맡고있으며 《유인정책》과 《리용정책》은 괴뢰정보원이 직접 틀어쥐고 집행하고있다. 이것은 이번 특대형정치테로가 일개의 단체에 의해서 감행된것이 아니라 미국과 보수당국의 직접적인 사촉과 배후조종하에 추진되였다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보수패당이 조국을 반역한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을 테로행위에 리용하는데서 관건적고리로 써먹는것이 바로 그들에 대한 《유인정책》이다. 괴뢰정보원은 우리 주민들에 대한 꾀임, 유인, 랍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북자》문제를 적극 산생, 조장시키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이들은 해외에 나가있는 외교담당요원들을 《탈북자》문제 등을 맡아보는 괴뢰정보원 요원들로 교체하고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를 위한 비렬한 작전을 본격적으로 벌리고있다.

이런 너절한 불법무법의 책동들이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보수당국의 적극적인 후원속에서 감행되고있다. 밝혀진데 의하면 보수당국은 우리 주민들을 유인, 랍치하기 위해 집권 4년동안에 수많은 자금을 탕진하였으며 미국 역시 수천만US$를 지원하였다.

《정착지원정책》도 본질에 있어서 보수패당이 저들의 반인권적죄악을 가리우고 《정착지원》의 간판밑에 《탈북자》들을 대결악질분자로 전락시키기 위한것이다.

남조선으로 유인, 랍치되여 끌려간 주민들의 대부분은 일자리도, 집도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류랑걸식하여 사회적여론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이것은 우리 주민들을 랍치해간 보수패당의 반인권적죄악에 대한 고발로써 큰 우환거리가 아닐수 없다. 바빠맞은 보수패당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통일부에 《탈북자정착》문제를 맡아보는 《정착지원과》를 내오고 그들을 남조선사회에 적응시키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여기에 과연 어떤 목적이 숨어있는가 하는것은 괴뢰통일부에 소속된 《하나원》의 정체만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북리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라는 공식간판을 달고있는 이곳은 《탈북자》들에 대한 《세뇌교육》을 담당한 사실상의 수용소이다.

여기서는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정적인식을 주입하는 동시에 남조선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며 반공화국적대의식을 적극 고취하고있다.

보수패당은 《탈북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출판물들을 발간하도록 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해주면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적극 내몰고있다. 이 모든것이 얼마나 엄중한 반인권죄악으로 일관되여있는가 하는것은 더 론의할 여지조차도 없다.

제반 사실들은 최근 미국과 보수패당이 《탈북자》문제를 그 누구의 《인권》문제로 둔갑시키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악랄한 모략이며 이자들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진짜주범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성노예범죄, 아직도 부정하겠는가

 

최근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침략군의 성노예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또 하나의 자료가 공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일본방위성 사료실에서 제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륙군상 부관이 1942년 6월 13일 일본륙군 타이완(대만)군 참모장에게 보낸 《비밀문서 118호》가 발견된것이다. 거기에는 50명의 성노예가 모자란다는 일본륙군 타이완군 참모장의 보고와 요구에 따라 야전군《위안소》에 성노예 20명을 더 보낸다는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이로써 일본군《위안소》운영에 군이 관여한적이 없다는 일본정부의 주장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새빨간 거짓인가 하는것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군국주의자들이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수많은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어다가 치떨리는 범죄를 감행하였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 녀성들에게 짐승처럼 달려들어 정조를 무참히 유린하고 야수적으로 학살한 일제침략군의 몸서리치는 만행은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증오로 끓게 한다.

그런데 과거 일본군《위안소》운영에 군이 관여하였다는 론박할수 없는 자료가 새롭게 발견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시치미를 떼며 가증스럽게 놀아대고있다.

도꾜도 지사를 비롯한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입을 모아 조선녀성들이 폭행과 협박을 받으면서 강제련행되였다는 증거가 없다는것이 일본의 견해라느니, 똑바로 론전을 벌리면 될것이라느니, 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고 지껄여대고있다.

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며 과거청산에 대한 국제법상의 의무도, 세계량심의 한결같은 목소리도 안중에 없이 놀아대는 일본특유의 교활성과 철면피성, 뿌리깊은 력사부정의식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특대형반인륜적범죄로 락인하고 일본정부가 그에 대해 솔직하게 시인하고 사죄, 배상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일본의 상전인 미국무성까지도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엄청난 인권유린에 해당된다는 립장을 표명하면서 일본군《위안부》와 《성노예》라는 표현을 함께 사용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회 하원의 한 의원은 《일본정부가 전쟁이 끝난 뒤 보여준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 사죄해야 한다.》고 일본을 비난하였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일본군성노예들을 매춘부로 모독하는가 하면 중학교력사교과서들에서 그와 관련된 내용들을 삭제하는 비렬한 놀음을 벌리고있다. 미국에 세워진 《위안부》추모비들을 돈으로 허물어보려고 막후공작까지 벌리고있다.

이것만 놓고도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얼마나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추악하기 이를데 없는 야만의 무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반인륜적인 과거범죄를 어물쩍해넘기고 그 청산을 모면해보려고 온갖 파렴치하고 비렬한 짓을 다하고있지만 력사와 인류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본사기자

성노예문제로 보는 정치난쟁이들의 극도의 오만성

 

세계정치무대에서 교활한 난쟁이로 불리우는 일본이 최근 고질적인 악습으로 하여 더욱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남을 속이기 잘하고 제 리속을 채우기 위해서는 그 어떤 교활한짓도 마다하지 않고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다.

흰것을 검다고 하고 벽도 문이라고 우겨대는 간특하고 교활한 버룻은 일본의 고질적인 속성이다. 그것은 최근 일본수상 노다 요시히꼬가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데서 더욱 드러나고있다.

원래 일본은 성노예문제가 처음 드러나자 그 죄를 알면서도 완강히 부인하였었다. 그후 그와 관련한 명백한 사실자료들과 증언들이 제기되자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일제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감행된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전쟁력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로 력사에 남아있다. 일제는 일본군의 동물적욕망을 충족시키고 나아가서 조선민족을 이 땅에서 송두리채 멸살시킬 반인륜적계획밑에 10대의 소녀로부터 유부녀에 이르기까지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켰으며 저들에게 반항하는 조선녀성들은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 못할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일제야수들은 패망이 가까와오자 저들의 성노예범죄행위를 은페시킬 목적밑에 살아남은 조선녀성들을 집단학살하는 용납 못할 범죄까지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그들 대부분이 낯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묻혔거나 살아남은 녀성들의 다수도 정신도덕적수치와 육체적고통으로 하여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였다.

일본이 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한것은 엄중한 전쟁범죄, 특대형의 반인륜적범죄이다.

가슴아픈 상처는 오랜세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아물지 않고있다. 빼앗긴 청춘에 대한 분노와 좌절, 속절없이 시들어버린 인생, 자기들에게 들씌운 불행에 대하여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 회피하는것은 물론 반인륜적범죄에 대하여 인정조차 하지 않는 뻔뻔스러운 일본의 태도로 하여 생존하고있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가슴속에는 오늘까지 피멍이 풀리지 않고있다.

인간의 도덕륜리는 말할것도 없고 정신육체마저 완전히 말살한 극악한 범죄인 일본군성노예문제는 일본정부가 책임지고 풀어야 할 국가적, 법적인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성노예범죄에 대해 《강제동원증거가 없다》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과거범죄를 부정해나서고있다. 여기에는 일본이 성노예범죄를 조직적으로 감행한 범죄가 아니라는것을 내외에 납득시키는 한편 어떻게 하나 그 범죄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배상을 회피해보려는 일본특유의 교활성이 내포되여있다.

세상사람들이 일본을 가리켜 《속이 검은 나라》, 《파렴치한 일본》이라고 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오늘 일본이 이렇듯 오만하게 놀아대는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친일굴종행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일본 오사까출신으로 뼈속까지 친일인 리명박이 그 무슨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느니,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니 하며 해놓은짓이란 미국의 사촉밑에 일본과의 군사적결탁관계를 강화하고 사무라이족속들의 재침광기에 부채질을 해준것뿐이다.

하기에 일본군성노예피해생존자들만이 아닌 온 민족은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끼친 모든 정신적 및 물질적피해에 대한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촉구하는것과 함께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 없이 친일굴종행위만을 일삼는 리명박매국집단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

사회과학원  강 철 수

기어코 전쟁을 강요한다면

 

우리 공화국을 노린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의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안고 몸부림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집단이 지난 8월 남조선전역에서 벌려놓았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전쟁위기의 최절정이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내용, 규모에 있어서 철두철미 북침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이다. 이 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된 인원과 군사장비는 대규모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무력이다.

미국은 일단 북침전쟁을 도발하면 남조선과 일본은 물론 미국본토에 있는 무력까지 조선전선에 긴급히 들이밀 작전안을 짜놓고있다. 특히 미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아프가니스탄에서 그 성능이 검증된 지뢰방호특수차를 동원시킨것은 그들의 제2조선전쟁계획이 보다 구체화되고 실천적으로 검토완성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이끌어가는것으로써 저들의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하고 나아가서 세계지배전략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대조선침략을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실현의 중요고리의 하나로 간주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례없는 군사적공갈과 제재, 봉쇄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세계를 제패하려면 그 중심인 유라시아대륙(유럽과 아시아를 포괄한 지역)을 지배해야 하며 유라시아대륙을 지배하자면 유라시아대륙의 요충지, 가장자리를 먼저 타고앉아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침략적견해이다. 그 요충지의 하나가 바로 조선반도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전례없는 봉쇄와 압력조치를 취하면서 침략전쟁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노린 미국의 군사적공갈책동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따라서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긴장해지고있다.

지금 남조선과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수많은 미군무력이 배치되여있다. 또한 이 지역에는 핵무기를 포함한 미전략핵타격수단들, 특수기동부대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여있다.

미국이 일본과 공동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고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집결시키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여기에는 유라시아대륙을 노린 미국의 흉악한 속심이 숨겨져있다.

미국은 새로운 조선전쟁을 유라시아대륙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적포위환형성의 마지막작전으로 치르려 하고있다. 따라서 그들은 남조선을 물고 놓지 않고있으며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을 계속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이끌어가고있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으며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비타협적인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수 있다는것을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명령은 이미 내려졌으며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하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감히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령토에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군다면 다시는 이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으로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북침전쟁책동으로 얻을것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북침전쟁소동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막은 내려졌지만 조선반도의 핵전쟁위험은 가셔지지 않고있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이 투입된 이번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그 내용과 진행 전과정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였다.

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더욱 뻔질나게 그리고 강도높이 벌리고있는것은 저들의 새 국방전략에 따른것이다.

저들의 전략적중점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군사적공갈로 아시아를 지배해보겠다는것이 미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국방전략의 골자이다. 여기서도 첫째가는 목표가 바로 우리 공화국인것이다.

미국은 이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작전을 언제라도 감행할수 있도록 남조선에 있는 미군과 괴뢰군, 일본과 태평양의 넓은 지역에 있는 미륙해공군무력, 미국본토에 있는 기동타격부대 그리고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전쟁수단들의 전략적배비를 마무리해놓은 상태이다. 이러한 준비상태의 실전능력을 더욱 완성하는것과 함께 정세를 고도로 긴장시켜 필요한 경우 불의에 우리 공화국을 선세공격할 목적밑에 바로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명목의 핵시험전쟁을 끊임없이 벌려온것이다.

극악한 동족대결집단, 사대매국의 무리인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의 침략야망실현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침전쟁의 돌격대, 전쟁대포밥으로 나서는 추악한 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오늘의 사태는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참화에 몰아넣고 우리 민족에게 무서운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악하는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을 더이상 용서치 말아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이 군사적압력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이야말로 상대도 모르고 헤덤비는 무지의 발로이다.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만능의 보검이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는 위력한 수단인 동시에 침략자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를 모르는 무자비한 철추로 된다.

침략자들은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얻을것은 곧 비참한 파멸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본사기자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꼈는가

 

8월 31일 미국과 괴뢰들이 야합하여 류례없이 도발적으로 벌려놓았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렸다.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는 해외주둔 미군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군과 5만 6 000여명에 달하는 괴뢰군, 미국의 추종을 받는 7개 나라의 군사인원들, 남조선의 3 500여개의 주요행정기관, 단체 41만여명이 참가하였다.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과 《작전계획 5029》에 따라 감행된 이번 훈련에는 전쟁지휘함으로 불리우는 미7함대 기함인 《불루릿지》호를 비롯한 최신예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되여 호전광기를 고취하였다.

이번 전쟁연습기간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친듯이 광분하였다.

유사시를 가상한 지휘명령계통과 공격대처방법 등 북침전쟁도발시 전시체제에로의 전환과 전시직제편성을 위한 훈련들이 대대적으로 벌어졌으며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수도권지역들에서 화재진압훈련과 군수업체들이 민, 관, 군의 부대들에 무기를 긴급보장하는 훈련들이 실시되고 10년만에 진행되군 한다는 사상최대규모의 교량복구훈련이라는것도 벌어졌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그 성능을 검증하였다고 하는 특수지뢰방호차량들의 38°선돌파를 가상한 훈련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고 강화와 김포, 동두천, 련천, 고성 등 여러 지역들에서 주민이동훈련과 대피훈련들도 광란적으로 강행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도발원점은 물론 지휘세력까지 타격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며 최대열점지역인 조선서해 5개 섬과 그와 가까운 지역에서 《응징타격절차》훈련들을 벌려놓았다.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전역의 도, 군, 구 등 지방자치단체들에서 《국지전》에 따른 기초대응훈련과 《안보재난장비전시회》 등 우리에 대한 극도의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반공화국깜빠니야가 줄을 이었다.

특히 호전광들은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기간 감히 우리의 수뇌부와 핵,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중요대상물들을 추적탐지하고 타격하는 모의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이것은 내외호전광들이 북침을 기정사실화하고 전쟁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얼마나 지랄발광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위험천만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북침전쟁으로까지 확대되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무적필승의 선군총대의 위력때문이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확고한 의지를 천명한 백두령장의 멸적의 선언은 원쑤들을 기절초풍케 하였고 천출명장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판가리결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세계를 격동시켰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인류는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 긴장격화와 도발의 주범들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정체를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특히 우리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고 특대형도발과 침략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역적패당과는 조국통일대전을 치르는 길밖에 남지 않았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는 반북대결을 추구하며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우리의 자주권을 우롱하려드는데 대해 결단코 용납할수 없다. 앞으로 누가 《정권》의 자리에 들어앉아도 동족대결, 북침전쟁에 매달리는 경우 천만군민의 정의의 성전에 의해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내외호전광들이 벌려놓았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막을 내렸지만 무력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지키고 통일의 길로 나갈 우리의 결심은 더욱 굳건해졌으며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민족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려는 천만군민의 의지는 식을줄 모르는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최 성 국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의 기본장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비망록

지난 7월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에 핵문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점으로 만든 화근이며 공고한 평화와 안전의 기본장애이다.

조선반도핵문제도 다름아닌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따라서 미국이 적대시정책을 포기해야만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최근 미행정부가 우리에 대하여 적대의도가 없다고 말하고있는것이 실지행동과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핵문제해결을 가로막고있는 적대관념

 

2012 년 2월 29일 조미고위급회담에서 이룩된 중요한 합의가 발표되였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하여 적대의도를 가지고있지 않으며 자주권과 평등에 대한 호상존중의 정신에서 쌍무관계를 개선하는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재확인하고 우리에게 다량의 식량제공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으며 우리는 회담이 진행되는 기간 미국의 우려를 고려하여 핵시험과 장거리미싸일발사,우라니움농축활동을 림시동결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우리가 4월 13일 평화적목적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를 발사하자 미국은 그것을 장거리미싸일과 같은 기술을 리용한 발사라고 걸고들면서 2.29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해버리고 반공화국제재를 더욱 강화하였다.

위 성을 쏴올리는 운반로케트나 탄두를 나르는 미싸일이나 그 추진기술이 류사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위성을 쏴올릴 때에는 미싸일발사라고 걸고들며 시비하거나 제재를 가한적이 없다. 우리를 적으로 보기때문에 미국의 눈에는 우리의 위성운반로케트가 장차 저들에게로 날아올 장거리미싸일로 보였던것이다.

이로써 오바마행정부가 들어선이래 처음으로 이루어졌던 조미합의도 그전의 모든 조미합의들과 마찬가지로 리행을 보지 못하고 깨여졌다.

클린톤행정부시기 조미회담이 처음 열렸을 때 미국은 우리에게 《핵무기를 포함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무력으로 위협도 하지 않는다.》고 확약하였다.(1993년 6월 11일 조미공동성명)

회담끝에는 우리와의 《정치 및 경제관계를 완전히 정상화하는데로 나아간다.》고 공약하였다. (1994년 10월 21일 조미기본합의문)

그후 미국은 우리에 대하여 적대의도를 가지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해서도 선언하였다.(2000년 10월 12일 조미공동콤뮤니케)

그러나 이 모든 공약들은 리행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미국에서 행정부가 바뀌자 하루아침에 백지화되고말았다.

부쉬행정부는 클린톤행정부시기의 조미합의들을 모두 뒤엎고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하였다.(2002년 1월 30일 미국대통령 년두교서, 2002년 3월 핵태세검토보고서)

부쉬행정부의 위험천만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공화국으로 하여금 부득불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완전탈퇴하고 전력생산을 목적으로 창설한 평화적인 핵동력공업을 자위적인 핵억제력마련에로 돌리지 않을수 없게 만들었다.

6자회담이 열렸을 때 미국은 《핵 또는 상용무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확언하였다. (2005년 9월 19일 6자회담 공동성명)

9.19공동성명리행을 위한 행동조치들로서 미국은 우리와 쌍무관계를 개선하며 완전한 외교관계에로 나갈것을 여러차례 확약하였다. (2007년 2월 13일과 10월 3일 6자회담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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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위원장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연설

(테헤란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30일 제16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먼저 위임에 따라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대표들이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사회주의강국에서 만난시련을 이겨낸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그대로 계승하시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시고 세계적인 안목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과 혁신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시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자주정치로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배격하고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계신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성부흥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

그 는 동서랭전이 한창이던 20세기 중반기에 자주의 기치를 들고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대변하여 국제무대에 등장한 쁠럭불가담운동은 오늘 력사의 온갖 풍파와 시련을 이겨내고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 강력한 정치적력량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을 귀중히 여기시고 운동의 강화발전에 실로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에 쁠럭불가담운동의 창시자들,저명한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면서 운동의 숭고한 리념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되새기게 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쁠럭불가담운동의 력사적위업은 끝나지 않았으며 운동의 리념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계속되고있다.

랭전은 종식되였으나 온갖 군사쁠럭들과 외국군사기지들은 오히려 더욱 번성하고있으며 적지 않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렬강들의 세력권쟁탈전에 휘말려들어 재난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태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힘의 론리에 기초한 강권과 전횡이 날로 우심해지고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이 공공연히 벌어지고있으며 제도전복을 노린 무력사용과 국가테로행위가 뻐젓이 감행되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정치세력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본 수뇌자회의가 복잡한 현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는데서 다음의 문제들에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간주한다.

첫째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이 운동의 기본리념인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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